<간단한 책소개>

미국과 세계 전역에서 수천만 명의 독자들이 읽은 릭 워렌의 「목적이 이끄는 삶(The Purpose Driven Life)」은 그 숫자만으로도 이미 책 이상을 의미한다. 우리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끼쳤을지도 모를 영향을 생각한다면 그것은 하나의 문화적 현상으로 볼 수 있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인 리처드 애버니스는 새들백교회에서 함께 사역했던 경험을 살려 유익하고 창의적인 관점에서 릭 워렌의 삶과 그의 메시지를 펼쳐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심도 있는 인터뷰를 통해 릭 워렌의 개인적 삶과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의 사역 방법, ‘목적이 이끄는’ 사역 개념에 대한 간략한 설명, 릭 워렌 개인과 그의 믿음, 그의 가르침에 관해 제기된 의문점들과 그의 솔직한 답변들, 동역자의 관점에서 살펴본 하나님을 향한 깊은 사랑과 그리스도에 대한 헌신 그리고 그의 인간적인 면들을 솔직 담백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정직하게 자신을 드러낸 릭 워렌과 그의 사역에 관한 진실을 알게 될 것이다. 
 

<자세히 들여다보기>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목적을 깨닫게 하는 것이 「목적이 이끄는 삶」에서 말하는 내용의 전부다.
릭 워렌은 우리가 ‘자신(self)’을 위해서 사는 것을 멈추고 하나님을 위해서 살기 시작하겠다고 결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것은 오직 예수님을 자신의 개인적인 주인이요 구원자로 영접함으로써 성취될 수 있는 것이다. 이 방법 이외에 목적을 발견할 수 있는 길은 없다. 왜일까? 그분의 선하신 목적을 위해서 우리의 수명을 정하신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현재, 「목적이 이끄는 삶」으로 인해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이런 개념을 받아들이고 있다. 오랫동안 무신론자였던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하나님이 있다’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하나님과 다시 관계 맺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신앙 생활을 하면서 좋지 않은 경험으로 인해 상처받은 수많은 사람들이 영적인 뿌리를 찾아 돌아왔다. 미국의 교도소에 있는 수많은 죄수들의 난폭함이 수그러들었고, 그들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이켰다. 그리고 고뇌와 혼란, 자포자기, 절망의 심연 속에 빠져 헤매던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살 이유를 찾고 있다.
릭 워렌이 지은 최고의 베스트셀러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고 진리의 유일한 원천이 되시는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도록 도와주고 있다. 그들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면서, 의롭고 거룩하고 충만하고 생산적이고 의미 있게 살기 시작했다.
누가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수 있겠는가? 놀랍게도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고 있다. 그러나 「목적이 이끄는 삶」을 소리 높여 비평하는 사람들 가운데 대부분은 무신론자들이나 기독교에 맞서는 종교 지도자들이 아니다. 비평자들의 대부분은 크리스천들이다. 비록 열심이 있고 악의는 없을지라도 그들은 워렌에게 근거 없는 비난을 많이 퍼부었고, 그의 책을 ‘뉴에이지(New Age)’ 신념으로 표현했으며, 이단적인 개념들을 광범위하게 구비해놓은 집합체라고 비난했다.
확실히 워렌과 그의 신앙, 새들백교회 그리고 「목적이 이끄는 삶」에 대해 최근에 제기되고 있는 불만 사항들은 심각한 상태다. 워렌은 그동안 ‘독’을 퍼트리는 사람일 뿐만 아니라 ‘이단’을 선동하는 사람이라고 불렸다. 그가 잘못된 영성을 주장한다고 제기된 진술이 많이 있다. 이 책은 근거 없는 이런 비난과 기타 다른 공격에 대한 답변이며, 워렌과 그의 견해에 관해서 제시된 부정확한 진술들을 정정한 것이다.
이 책을 통틀어서 논의된 문제와 관련해서는 새들백교회의 지도자들과 교회 내부의 문서들뿐만 아니라, 워렌과 그의 개인적인 파일들 그리고 워렌 자신의 책이나 설교 노트, 설교 개요, 직원만 볼 수 있는 그의 전자책들도 살펴보았다.
그 문서들을 통해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은 워렌이 셀 수 없이 많은 행사에서 믿음과 역사적인 기독교 복음의 순결성을 지키기 위해 절대적으로 헌신했으며, 자신의 지식과 물질, 시간을 바쳐 동료 목사들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워렌이 성경적으로 건전한 크리스천이라는 점은 결코 부인할 수 없다. 그리고 「목적이 이끄는 삶」은 그동안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계속 성경에 나온 참되신 하나님께로 많은 사람들을 인도하는 데 매우 귀중한 자료로 사용될 것이다. 그 책은 타락하고 죽어가는 세상에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의 품 안에서 사는 새로운 삶의 희망을 제시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존재는 우리 모두에게 목적과 의미를 준다. “이것은 하나님에 관한 것이다”라고 워렌 자신이 셀 수 없이 말했듯이 말이다. 전적으로 하나님만이 영광이 되시며 찬양받으실 것이다.

차례
감사의 글

서론. 매우 오래된 종교
살인자, 엄마 그리고 기적 | 책 이상의 의미 | 가치 있는 것을 위하여

릭 워렌과의 솔직 대담한 인터뷰
부요함과 영향력 | P.E.A.C.E. 플랜 | 새로운 개혁 | 포스트모더니즘과 ‘신흥 교회(Emerging Church)’ | 목적에 대한 정통성 | 마지막 견해

1장.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아버지의 믿음 | 단지 어린아이일 뿐 | 그 아버지에 그 아들

2장. 목적에 이끌리는, 즉 하나님께 인도받는
캘리포니아냐, 파산이냐 | 비교인들을 위한 교회 | 더 자세한 설명을 위해서 | 전통이냐, 비전통이냐

3장. 구도자들과 성도들
릭 워렌의 구원관 | 교회 사역하기 | 새로운 삶의 발견 | 성경을 근거로 했을 때의 유익 | 사랑의 유산

4장. 희석된 기독교인가?
복음 전파하기 | 중요한 교리 | 죄에 대한 입장

5장. 새로운 영성인가?
타협으로 인한 죄 | 모든 길은 하나님께로 통하지 않는다 | 슐러 이야기

6장. 누구를 높이는가?
나에 대한 모든 것 | 교회 사역과 구원 | 당신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구도자에 민감한(Seeker-Sensitive)’에 관한 문제

후기. 릭 워렌과 그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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