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6일 아무리 주일학교선생님이지만

정말 6월6일은 소중한 날입니다.그러나 파이디온 강습회 들떠서 갔지요

주차 하는건 크게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너무하다 싶어 후기보다는 은혜롭지 않게 몇자 적게 되네요

물을 마쉬고 싶어서 어디 있는지 알아보니 1층 식당에...

4층에서 물을 마쉬려면 1층까지.....

법적으로도 학교 건물이라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층마다 정수기정도는 있어야 하는데...

정말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그래요 그래서 1층에 내려갔습니다.,

그랬더니 식수를 먹으려니 컵이 없답니다,.

헉,ㅡㅡ그럼 무조건 옆에 있는 에이드 파는데서 사먹어야 하는...

아니 식당에 컵이 없나요? 챙겨줄 생각을 안하더군요

아니 그많은 사람이 왔는데 물한잔도 못 얻어 먹다니요

다행히 저는 믹스커피랑 종이컵이 있기에 뜨거운 물을 찾았지요

그랬더니 온수를 아이들있는데라 안켜놨다고 켜주셔야줘했지요

하지만 점심후에도 안켜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뜨거운 물좀 얻을수 있냐니까 없다고 그흔한 사무실에 정수기가 없을까요 사무실에 뜨거운물이..

이해가 안갔지만 종이컵은 놔져있길래 그런가 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다른건물엔 아예그마저도 없어 수도꼭지 분수에 입을 대고 마셨다고,,,

동원된 사람이 천명이 넘는 장소에 생수컵하나 없다니요

그리고  다른 집회세미나에는 기본적으로 빵 우유정도 오전에 나누어 줍니다

그리고 점심도 5000원 식권이라 하기 민망한  3000원 수준의 밥.

더 달라고도 못하는 그런,,,

사실 그래도 기독교 단체서 하는 행사에 너무 허접한 수준의 밥이라 어이가 없더군요,

도대체 한사람당 식비와 부자재비를 계산하면 어느정도 이익이 있는지 뻔한데 너무하시더이다

몇백명도 아니고 천몇백명하는 인원에 얼마나 이익을 보실려고 하신건지 너무 어이없네요

하다못해 다른데는 그리고 기본적으로 생수1통씩은 줍니다.

참 너무하네요

하루종일 너무 진이 다 빠져서 은혜가 떨어지더군요

게다가 프로그램이 다른건 아는데 같은 교회에서 부서별로 듣는걸로 생각하면 어느정도 같이 끝나게 해주어야 하는데 유아부가 거의 한시간 정도 같은 일행을 기다렸습니다.,

아무리 프로그램이 좋아도 기다리는 다른 일행을 생각할떄 ,,,고쳐야 할 부분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찬양 끊임없이 시간도 적절하고 좋았지만 다만 아쉬운건 너무 가사가 전체적으로 길고

율동도 비슷비슷한것 같아서 아쉬움이 남네요

공과는 적절했지만 처음시작시 프로젝트 안되서 허둥,,미리 체크하시는건 기본 아닌가요

체크해도 사고가 있는건 다반사인데...

어느정도 유연성있게 일찍 끝내주실수 있는데 시간을 굳이 다 채워 결국 설문지도 하시더군요

좋습니다 설문지 하지만

정작 별로 도움이 안되는 부분만 설문하시는 주제부분은 아무래도 많은 의견이 있는게 아니니

전체적인 인도나 하고싶은 말들 그런 체크사항으로 할수 있는건데

설문지 치고는 너무 형식적인 것 같아 별로 도움이 안되는 설문지로밖에 안보였던게 사실입니다.,

몇년전에도 참석했는데 이번에 솔직해 실망입니다,

기본적인 사항에서 준비도 안된것 같아 말들이 다들 많을걸로 생각합니다,

이글도 지워지지 않을까 너무 정직하게 썼는지 걱정이 되네요.

아무리 선교단체지만 너무 딱 그정도 선을 생각하시고 하신게 너무 보이네요.

체계만으로가 아닌 열정과 사랑으로 파이디온을 이끌기를 기도합니다,